코로나 극복 `희망상자' 전한다
코로나 극복 `희망상자' 전한다
  • 조준영 기자
  • 승인 2020.03.11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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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적십자사, 취약계층·의료진에 구호·격려물품 … 특별성금 모금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도내 취약계층과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구호·격려물품을 제작·전달한다.

적십자사는 11일 마스크, 손세정제로 구성된 구호물품과 의료진에 전달할 격려 물품을 제작했다.

취약계층 구호물품은 세면 제품, 라면, 즉석밥, 마스크(KF94), 손세정제 등으로 구성됐다.

구호물품은 적십자 봉사원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적십자사는 국가지정 전담병원인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 충북대병원에 격려물품 220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격려물품은 여행용 생활세트, 빵, 우유, 생수 등으로 구성됐다. 마스크도 각 의료기관에 3750장씩 지원하기로 했다.

적십자사는 코로나19 지원 특별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성금은 코로나19 예방·방역활동, 위생·구호물품, 의료물품 지원에 쓰인다.

/조준영기자
reas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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