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고통 나누는 스템코㈜
지역사회 고통 나누는 스템코㈜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0.03.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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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소외계층 아동 긴급지원 후원금 1천만원 전달
스템코㈜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충북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긴급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귀)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면역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등의 위생용품과 긴급 구호품을 지급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마스크는 지난 6일 정부가 내놓은 공적 마스크 구매 규제에 기반해 순차적으로 구입해 아동에게 배분된다.

스템코㈜ 엄영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된 곳에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지역사회와 기업이 합심하여 이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스템코㈜는 2018년 2억불 수출 탑을 수상한 반도체부품 및 전자부품 제조업체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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