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에 남은 시간 표시
신호등에 남은 시간 표시
  • 박승철 기자
  • 승인 2007.04.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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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30개 교차로 시범 설치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횡단보도 신호등에 잔여시간을 숫자로 표기하는 숫자표기 신호등을 시범설치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횡단보도 잔여시간 숫자표시기 신호등은 적색과 녹색의 기존 신호외에 보행 잔여시간을 표시하는 신호시설 보조 장치로 기존의 보행신호등 아래쪽에 별도의 잔여시간의 숫자를 표시하여 횡단보도 통행의 잔여시간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대전시는 이번에 한우리 단일로, 서원 삼거리, 시청네거리, 서대전 네거리, 대전역 네거리, 원동3거리, 갈마아파트 3거리 등 총 30개 교차로와 횡단보도에 시범설치 운영한다.

대전시는 시범운영 후 효율성과 편리성을 분석해 시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내년부터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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