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구조활동 든든한 조력자 `새돛 올렸다'
해경 구조활동 든든한 조력자 `새돛 올렸다'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9.11.2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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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구조협·민간해양구조대 통합 … 한국해양구조협 충청남부지부 발대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지난 26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남부지부 발대식을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이원화 되었던 한국해양구조협회와 민간해양구조대가 하나로 합쳐져 법제도에 의거한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화 된 모습을 갖춘 구조협회가 공식적으로 그 힘찬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중부청 관내 지부 협회장, 충청남부지부 회원, 임원 500여명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보령해경서 경찰관 및 김태흠 국회의원, 김동일 보령시장 등 외부인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구자영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거친 파도와 싸워가며 현장 구조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해양경찰의 든든한 동료가 되어준 충청남부지부 임원 및 회원들이게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며, 대한민국 최고의 민간해양구조세력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보령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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