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개사 중 37개사 확정 … LG화학 등 9곳 정상 가동·부분 조업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 업체 직원들은 추석 연휴 기간 평균 4.1일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입주업체 58곳 중 추석 휴무를 확정한 37개사는 평균 4.1일을 쉰다. 4일을 쉰다고 답한 업체는 34개사로 가장 많았다. 5일 2개사, 6일 이상 1개사 순이다.
LG화학 등 9곳은 추석 연휴 생산라인을 정상 가동하고 부분 조업하는 업체도 있다.
특별근무 인력은 420여 명이다.
휴무하거나 정상조업하는 46개사 중 22곳(48%)은 상여금이나 귀향 여비를 지급한다. 선물을 제공하는 업체는 29곳(63%)이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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