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 피승엽, 3관왕 쾌거
충북체고 피승엽, 3관왕 쾌거
  • 최욱 기자
  • 승인 2007.03.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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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배 수영대회 계영 800, 자유형 400·1500 金
충북체고의 피승엽 제2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2개의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에 올랐다.

전날 남고부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피승엽은 20일 제주 실내수영장에서 열리는 전국수영대회 남고 자유형 400m에서 3분 57초 72의 대회신기록으로 금물살을 갈랐다.

또 자유형 1500m에서도 15분 54초 41의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하는 등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남고부 개인혼영 200m에선 충북체고의 김준기가 2분 10초 17로 금메달을 획득, 전날 800m 계영 금메달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남대부 개혼 200m에선 충북대의 손승완이 2분 13초 97로 은메달을 따냈으며 배영 200m에선 충북대의 김광명이 2분 10초 30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대부 평영 50m에선 충북대의 김경진이 32초 09로 2위로 골인했으며 접영 50m에선 충북대의 손승완이 동메달을 따냈다.

여중부 자유형 800m에선 중앙중의 허아름이 9분 22초 78로 2위를 차지했으며 여일반 자유형 800m에선 신한은행의 김지슬이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와함께 남일반 자유형 1500m에선 신한은행의 황백연이 은메달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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