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초 조영희, 제주발 '금빛 낭보'
흥덕초 조영희, 제주발 '금빛 낭보'
  • 최욱 기자
  • 승인 2007.03.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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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여초부 자유형 200 우승
청주 흥덕초의 조영희(사진)가 제2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영희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실내수영장에서 열리는 전국수영대회 여초부 자유형 200m에서 2분 15초 11을 기록, 방배초의 김수연(2분 15초 140를 누르고 금물살을 갈랐다.

또 피승엽, 지정환, 장상진, 김준기로 구성된 충북체고는 남고 계영 800m에서 7분 47초 10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서울체고(8분 00분 86초)와 인천 광성고(8분 05분 06초)를 제치고 금빛 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북대의 김광명도 남대부 배영 50m에서 27초 84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으며, 여대부 배영 100m에선 충북대의 정혜연이 1분 08초 71로 금물살을 갈랐다.

여초부 평영 100m에선 경산초의 한지현이 1분 19초 06으로 은메달을 따냈으며, 평영 200m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배영 100m에선 중앙중의 임재환이 1분 05초 42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중부 배영 50m에선 같은학교의 장혜진이 33초 76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남고부 평영 100m에선 충북체고의 김형기가 1분 08분 08초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평영 200m에선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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