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장터 수출 타당성 조사단 파견
나라장터 수출 타당성 조사단 파견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7.03.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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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법령 자료 수집·인프라 현황 파악
조달청이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전자조달 시스템 도입을 준비 중인 아르메니아, 그루지아, 아제르바이잔 3개국을 대상으로 전자조달사업의 타당성조사를 위한 민·관 합동 조사단을 파견한다.

1일 충북지방조달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단 파견은 김용민 조달청장이 지난 1월25~2월3일까지 이들 국가를 방문해 합의했던 상호 협력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조사단은 오는 5일 아르메니아, 8일 그루지아, 12일 아제르바이잔을 차례로 방문, 해당국의 조달관련 정부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조달제도·법령 관련 자료수집, 그리고 정보화 인프라 현황 등을 파악·분석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조달청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등 관련 민·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단이 해당국의 IT인프라, 공인인증기반 등을 사전에 파악, 향후 이들 국가의 전자조달사업 추진 시 우리 IT기업의 사업 참여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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