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은 줄고 면적은 늘고
거래량은 줄고 면적은 늘고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3.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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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토지거래량·지가동향 분석
1월 토지거래량 및 지가동향 분석에 따르면 토지거래량은 24만2385필지, 2억4043만(7273만평)로 전월(37만2915필지)대비 거래량은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06년 1월 대비 필지 수는 58.8%, 면적은 34.6%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부동산거래신고제 시행으로 거래량이 큰 폭으로 하락했던 것에 대비 상대거래량 증가와 양도세 실거래가 과세를 앞두고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1월 전국 지가상승률은 전월의 0.49%보다 낮은 0.3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248개 시·군·구 중 전국평균상승률을 상회한 지역은 68개 지역이며, 나머지 180개 지역은 평균 이하의 상승률을 보여 수도권 및 일부 개발지역을 제외하고는 지가가 전반적으로는 안정세를 보였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0.51%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인천(0.45%), 경기(0.4%) 등의 순이었다. 뉴타운 개발과 국제관광단지 조성사업, 신도시 건설 등의 기대감이 상승률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용상황별로도 전반적으로 상승폭이 둔화됐지만, 농지 전(0.42%)·답(0.41%)은 상대적으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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