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에 역점"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에 역점"
  • 최욱 기자
  • 승인 2007.02.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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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세 충북도 생활체육협의회 회장
오장세 충북도의회 의장이 신임 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는 22일 청주 명암타워컨벤션센터에서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오 의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오 회장은 "생활체육회장으로 뽑혀 어깨가 무겁지만 생활체육 활성화로 충북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면서 "이를 위해 다양한 계층이 참가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 회장은 특히 "여성과 노인, 청소년 등 소외계층에 대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생활체육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충북생활체육협의회의 자생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 문제에 대해 오 회장은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엘리트체육이 성장하는 선진국의 예를 보듯 생활체육 중심의 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도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 국민생활체육충북인라인스케이트연합회장, 국민생활체육충북볼링연합회 고문, 휠체어농구연맹 충북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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