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재료 공동 구매학교 지정
급식재료 공동 구매학교 지정
  • 최욱 기자
  • 승인 2007.02.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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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50개교 20개 그룹으로 나눠
충북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제를 통해 업무량도 줄이고, 양질의 식재료 확보로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희망 학교를 신청 받아 공동구매 학교를 지정했다.

인근학교와 공동구매를 하기로 한 학교는 청주의 죽림초와 서경초 충주는 충주중앙초와 금능초, 연수초, 주덕초, 덕신초, 주덕중고 제천은 송학초, 입석초, 송학중, 화산초, 명지초, 내토초, 두학초가 각각 그룹을 이뤘다.

이 외에도 청주시내 고등학교에서는 청주여상과 충북여고가, 제천에서는 제천산업고와 제천디지털전자고가 공동으로 추진해 도내에서 모두 초등학교 40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6교 등 50개 학교가 20개 그룹을 이뤄 식재료 공동구매를 하게 된다.

지역교육청에서는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노후기구교체비 및 현대화 기구비 우선지원, 자치단체 및 외부지원 추천 요구시 우선 추천하는 등 참여학교에 인센티브를 주도록 했다. 아울러, 도교육청에서는 공동구매를 선도적으로 추진한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연말에 표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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