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노사가 상생하는 기업될 것"
"지역과 노사가 상생하는 기업될 것"
  • 고영진 기자
  • 승인 2007.02.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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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청주도시가스노조위원장
최승호 제 3대 청주도시가스노동조합위원장(40)은 "대내외적인 많은 변화속에 노동시장의 환경 또한 급변하고 있어 어려움이 어느 때 보다 크다"며 "단결하고 융화하는 자주 노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

최 위원장은 "지역민들에게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해야하는 공익적인 측면이 강한 회사의 특성상 노조의 대응 또한 고민하고 숙고해야하는 것들이 많다"며 "노조 스스로 지역과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노사가 단합해 인정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설명.

또 "노조가 출범한지 4년에 불과해 아직 임·단협 등에서 요구해야할 것들이 많다"는 최위원장은 "이번 임·단협을 통해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삶을 보장 받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

지난 96년 입사한 최 위원장은 주로 영업팀에 근무하면서 도시가스가 미공급된 낙후지역의 어려움 해소에 적극적인 활동을 해 왔다는 것이 주위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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