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協, 빈곤퇴치 '앞장'
새마을지도자協, 빈곤퇴치 '앞장'
  • 김금란 기자
  • 승인 2007.02.20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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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다리가요스初에 야외강당 그늘막 건립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회장 조국현)는 올 한해 국제적 빈곤퇴치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필리핀 협력 국제 새마을 운동'을 전개한다.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는 지난 16일 청주시새마을회관에서 '필리핀 협력 국제 새마을운동-다리가요스 초등학교 야외강당 건립'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필리핀 라아유니온 루나지역에 위치한 다리가요스 초등학교에 야외강당 그늘막 건립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소요비용 1000만원을 전액 지원하게 된다.

강당 건립에 따른 인건비와 자재 구입 등의 세부사업 추진은, 순복음사랑나눔교회(목사 정재광)에서 해외 선교를 위해 필리핀에 파견된 이지혜 선교사가 맡게 된다.

다리가요스 초등학교 야외강당은 다음달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오는 10월 완공 예정이며, 다리가요스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00여명의 학생들에게 우기와 건기인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야외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새마을 협의회는 새마을운동의 개발 경험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해 국제적 빈곤퇴치에 앞장서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원인 29개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과 순복음사랑나눔교회 정재광 목사, 이지혜 선교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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