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 대전시당은 4·25 기초의원 재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로 대전중구 나선거구에 김병규 전대전중구의회 의장(56)을, 서구 다선거구에 유봉권 아이스산악회 상임고문(47) 을 공천자로 4일 확정했다.

국중당은 서구 다선거구의 경우 유봉권씨와 김승한씨가 출마의지를 표명했으나 김승한씨의 양보로 후보가 단일화됐다고 밝혔다.

김병규 공천자는 대전대 행정대학원 경영자과정을 수료하고 대전 중구 재향군인회 부회장과 한밭대 기성회장, 대전중구의회 2, 3, 4대의원을 역임했다.

또 서구 다선거구 유봉권 공천자는 배재대 경영학석사로 복지만두레 괴정동협의회 부회장과 충효 국민운동본부 서구지부 감사 및 아이스산악회 상임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