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신청서 제출 등 세부계획 추진
청주시가 다음주 중 재정경제부에 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직지 문화 특구'추진을 본격화할 예정이다.청주시는 24일 시의회 직지특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흥덕구 운천동 일대 13만1000를 직지문화특구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수립해 다음주 중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세부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특구 지정이 통과될 경우 올 하반기 부터 오는 2010년까지 국비 등 130억원을 들여 금속활자 주조 체험관, 직지 문화관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와함께 직지문화의 거리, 조형물, 직지 연구 지정학교도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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