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본부장 박종덕)는 26일 동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교복 50벌(1000만원 상당)을 이장우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구청은 기증된 교복을 동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자중 중·고 입학예정자 5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가 이익의 사회 환원과 가치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동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박종덕 본부장은 "기업의 지역 환원 사업은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미지도 새롭게 바꾸어 간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원 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