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변고속화도로 통행료 할인 연장
천변고속화도로 통행료 할인 연장
  • 박승철 기자
  • 승인 2006.12.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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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지방보육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올 연말 종료될 예정이던 대전천변고속화도로의 통행료 할인기간이 내년 3월말까지 3개월간 연장된다.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의 통행료 할인은 승용차, 16인승 이하 승합차, 2.5톤미만 화물차 등 소형차에 한해 700원에서 500원으로 할인해 적용하고 있다.

시는 천변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개통 당시보다 현재 2배가량 증가한 하루 평균 2만4600여대가 통행하고 있고,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이용운전자의 편익이 통행시간 단축효과 7~12분, 경제적 이익 1600원~2000원 주어지는 것으로 분석돼 할인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천변도시고속화도로는 신탄진과 둔산지구, 서남부권을 직결하는 중요 중간기점으로 신탄진 지역과 둔산 도심지역의 단절해소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고, 개통 후 총 1550여만대 이상이 통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테크노밸리 진입도로가 완공되는 2010년 이후에는 교통량이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대덕구는 27일 오전 11시 구청 중회의실에서 쾌적한 아동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방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를 통해 대덕구 보육사업의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대덕구 중장기 보육계획 및 사회복지법인 보육시설의 운영 위탁등에 관련된 주요 사안에 대해 심의·선정 및 오는 2010년까지 국·공립 보육시설 수를 현재 8개소에서 14개소로 확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보육시설 이용시간을 수요자 중심에 맞추는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대덕구 특수사업으로 보육시설 난방비 지원 과 전기·가스 안전공사에 수수료를 일괄 지불하는 등 아동 중심의 보다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전망이다.

대덕구지방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보육시설의 장, 보육교사 등 관련분야의 대표들로 구성되어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이나 보육지도 및 시설평가사항등을 심의하여 보육정책 수행에 반영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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