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운동본부, 쇠고기 수입·통신개방 등 반대
한·미FTA범국민운동본부는 21일 오전 각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해 19개 분과 51개 쟁점으로 나눠 평가한 '한·미FTA협상 중간평가 보고서'를 발표하고 "국내 갈등과 불이익만 초래하는 한·미FTA협상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범국본은 보고서에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불가 유전자변형식품(GMO) 표시제 요건 완화 불가 '쌀-섬유', '농산물 전체-섬유'간 빅딜 불가 섬유의류 관세 철폐 미국대학입학자격시험(SAT) 개방 반대 통신 개방 반대 등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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