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박재억 괴산군 농촌지도자연합회장(53)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kg짜리 20포대(시가 80만원)를 전달했다. 박 회장은 지난 19일 괴산읍사무소를 방문해 자신이 생산한 쌀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고 기탁했다. 또 괴산새마을금고(대표 최상옥)는 각 마을별 대동계에 참석해 경로당 별 난방비로 10만원씩을 전달했다.



옥천군 농협 앞 광장에서 지난 20일 오후 1시부터 열린 희망 2007이웃사랑 시·군 순회모금 행사가 옥천군민들의 뜨거운 참여속에 성황을 이루었다.

올해는 지난해 모금액보다 50.2%증액된 906건에 1억2000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