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알부민주사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돼 본인부담약제비가 기존보다 95%이하로 낮아진다. 연간 약 2만7000여 명의 중증 질환 환자가 혜택을 보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건보 적용이 되면 전체 본인부담약제비는 연간 192억원에서 23억원으로 88.0% 감소한다.
환자 1인당 본인부담 약제비는 간 이식 수술 기준으로 3주간 ‘180만원’에서 ‘최대 9만원’까지 낮아질 전망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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