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20대 국회, 협치로 소명 다해야"
새누리 "20대 국회, 협치로 소명 다해야"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6.06.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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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민생과 경제 살리기에 매진"
새누리당은 13일 제20대 국회 개원식을 맞아 "4·13 총선 민심을 높이 받들어 '협치'로 제20대 국회의 소명을 다 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20대 국회는) 무엇보다 정쟁을 뒤로 하고 오직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일에 매진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 대변인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어려운 현실 앞에서 그 어떤 정파적 이해관계가 앞설 수 없다"며 "20대 국회의 여소야대 체제는 과거의 모습을 과감히 탈피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국회를 만들어가야 하는 시대적 사명에 부응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20대 국회에는 시급한 개혁 및 민생경제 법안들이 즐비하다"며 "혜안을 갖고 진지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절박한 민생현안들을 풀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지 대변인은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과거를 넘어 민심을 존중하고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선진 국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민심을 존중하지 못하는 국회는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는다는 각오로 20대 국회가 민의의 전당이 되도록 합심하고 노력할 것을 국민께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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