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朴대통령, 국회연설서 국회권위 존중해야"
국민의당 "朴대통령, 국회연설서 국회권위 존중해야"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6.06.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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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자세면 유종의 미 거둘 수 있게 협조"
국민의당은 12일 박근혜 대통령의 20대국회 개원식 연설과 관련, "박 대통령께 이번 연설이 국회의 권위를 존중하고 국회와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용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13일 국회에서 열리는) 이번 개원식은 박 대통령의 연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는 국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구로 국회 연설은 국민에게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박 대통령께서 의회민주주의 정신에 따라 진솔한 자세로 국정협조를 요청한다면 국민의당은 적극 나설 용의가 있으며 임기후반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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