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년도 국비 확보 `잰걸음'
청주시, 내년도 국비 확보 `잰걸음'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5.10.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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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역국회의원 간담회 개최
청주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 시 주요현안사업비 반영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1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청주 흥덕갑), 노영민(청주 흥덕을), 변재일(청원), 도종환(비례대표) 등 5명의 지역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기획재정부 심사에서 누락된 청주시 주요현안사업 관련 예산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음주부터 열리는 국회의 정부예산 심의에서 시 부활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시는 △한류 명품 드라마 테마파크 조성 △세종대왕 초정행궁 조성 △2016!직지 Korea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 △청주국제공항 평행유도로 설치 △오송지하차도 개량(확장) △내수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 △이목마을하수도 설치 등 총 10건의 누락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부활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들 사업의 총 예산규모는 542억원이며, 시는 적어도 120억원이상의 부활을 기대하고 있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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