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24일 교육재정 위기 대응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재정 위기 대응 추진단은 기획관실에 설치돼 △주요 역점사업과 학교재정지원 △학교통폐합·신설 △학교시설·교육환경 개선 △교직원 배치 효율화 △재정 확보·효율화 총 5개 분과로 올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추진단은 교육부의 추진방향인 △교부금 배분 시 학생 수 비중 강화 △소규모학교 통폐합, 학교신설 △교육환경개선비 배분기준 변경 △교원배치 효율화 등에 대한 현황분석, 문제점,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또 무상급식·학교용지부담금·교육경비 미지원 등에 대한 대책과 주요 역점사업 재원확보, 이행방안, 학교회계 세입 확충 등을 재검토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의회·학부모·학교운영위원회·교직원 등 교육수요자와 도민에게 분야별 공청회, 교육재정 설명회로 추진단 운영에 대한 도움을 요청할 예정이다.
/손우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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