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서 기민중·쌘뽈여중 1학년 대상 12월까지
2016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논산시는 지난달 25일부터 12월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중학교 한 학기 동안만이라도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진로 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정책이다.
시와 학교는 물론 학부모·지역사회 전체가 발벗고 나서 논산의 자유학기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자유학기제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역사 100배 즐기기 ◆캘리그래피 ◆나도스타! 방송댄스 등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3개 분야 5개 프로그램이며 140여명의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한다.
시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 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족도를 높이고 관내 기민중학교, 쌘뽈여자중학교와 지역의 우수한 강사풀을 연계해 진행하는 등 탄력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펼치고 있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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