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는 6일부터 '청정유성21' 추진협의회를 발족, 본격적인 운영을 실시한다.

'청정유성21' 추진협의회는 유성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실천하고 그 결과를 점검해 쾌적하고 청정한 도시환경을 구축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추진협의회는 이날 창립총회에서 시민단체 6명, 기업인 3명, 대학교수 등 학계전문가 4명 등 15명으로 구성된 추진협의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유성의 비전과 미래상을 재조명해 행복도시 유성, 청정도시 유성의 중·장기발전을 위한 향후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구 관계자는 "청정유성21은 앞으로 유성이 지속가능하게 발전하도록 지역사회의 구성원인 시민단체, 기업체, 행정기관 등이 함께 논의해 협의한 실천계획을 추진하게 될 것이다"며 "쾌적한 청정유성 건설에 산파적인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