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옛 연초제조창 동부창고 36동이 지역주민들의 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전망.
청주시는 14일 동부창고 36동이 문화체육관광부 국비지원 공모사업인 ‘2015 생활문화센터 조성 대상 시설’로 선정됐다고 발표.
이 사업은 기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민의 문화·여가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민들에게 공존과 소통의 공간을 조성하는데 지원하고 있다고.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동부창고 36동은 총 20억원(국비 6억 원, 시비14억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991㎡의 생활문화센터로 내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 또 총 부지면적 34,522㎡, 7개 동 창고면적 7,503㎡의 담뱃잎 보관창고였던 동부창고는 원형을 보존해 지역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결정.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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