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서 대의원 만장일치 선출
충북도의사회는 대의원 의장에 홍종문 원장(사진 왼쪽)을, 제35대 도의사회 신임회장에 조원일 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충북도의사회는 지난 20일 청주 라마다호텔 3층 우암홀에서 제6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대의원회 의장에는 이달말 임기 만료인 홍종문 현 도의사회장을, 제35대 도의사회장에는 조원일 청주시의사회장을 각각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도의사회 대의원의장 및 회장 공고에는 홍종문, 조원일 두명이 각각 단독 입후보했다.
홍종문 대의원회 의장은 충남대의대를 졸업했으며 청주시의사회장을 거쳐 제34대 충북도의사회장에 당선돼 3년간 도의사회를 이끌었다. 현재 홍종문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조원일 신임 도의사회장은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부교수와 제29대 청주시의사회장으로 활동했다. 현재 청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홍종문 대의원회 의장과 조원일 도의사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3년이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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