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통증 털어낸 류현진, 3일 불펜투구 예정
등 통증 털어낸 류현진, 3일 불펜투구 예정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5.03.02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등 통증으로 잠시 휴식을 취했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LA 다저스)이 다시 불펜투구를 시작한다.

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보도에 따르면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몸 상태가 나아져 3일(한국시간) 불펜투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달 25일 스프링캠프 시작 후 두 번째 불펜투구를 한 후 등에 통증을 느꼈다. 그는 26~27일 실외 훈련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다. MRI 검사 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 캐치볼을 하면서 컨디션을 조율한 류현진은 전날 다시 팀 훈련에 합류했다.

류현진은 이날도 지난달 28일과 전날에 이어 3일 연속 캐치볼을 실시했다. MLB.com은 "류현진이 3일 연속 캐치볼을 했으나 문제는 없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