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안심옵션 플러스 출시
‘안심옵션 플러스’는 기존 ‘LTE 안심옵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LTE 스마트폰 신규·기기변경 고객이 ‘LTE 안심옵션’ 가입 시 단말 구매시점부터 6개월 간 데이터를 최대 2배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고객은 최대 30GB의 LTE 데이터를 추가로 쓸 수 있게 됐다.
‘LTE 전국민무한 69’ 가입 고객은 기본 제공 데이터의 2배, 그 이하 LTE 요금제 가입자는 데이터 1.5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K텔레콤은 ‘안심옵션 플러스’를 출시하며 데이터 혜택을 늘리면서도 월 정액은 기존 ‘LTE 안심옵션’과 동일한 5000원으로 유지해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고객들의 데이터 중심 서비스 이용 트렌드를 고려해 고객의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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