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혜택 `늘리고' 이용료 부담 `줄이고'
데이터 혜택 `늘리고' 이용료 부담 `줄이고'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5.02.09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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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안심옵션 플러스 출시
SK텔레콤(사장 장동현)이 데이터 혜택은 2배로 늘리고 초과 이용료 부담은 줄인 ‘안심옵션 플러스’를 출시했다.

‘안심옵션 플러스’는 기존 ‘LTE 안심옵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LTE 스마트폰 신규·기기변경 고객이 ‘LTE 안심옵션’ 가입 시 단말 구매시점부터 6개월 간 데이터를 최대 2배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고객은 최대 30GB의 LTE 데이터를 추가로 쓸 수 있게 됐다.

‘LTE 전국민무한 69’ 가입 고객은 기본 제공 데이터의 2배, 그 이하 LTE 요금제 가입자는 데이터 1.5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K텔레콤은 ‘안심옵션 플러스’를 출시하며 데이터 혜택을 늘리면서도 월 정액은 기존 ‘LTE 안심옵션’과 동일한 5000원으로 유지해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고객들의 데이터 중심 서비스 이용 트렌드를 고려해 고객의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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