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이익 극대화 지역발전 일조”
“회원 이익 극대화 지역발전 일조”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5.02.0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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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대섭 증평새마을금고 이사장

“회원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신뢰와 정직을 겸비해 지역발전에도 일조하는 새마을금고로 만들겠습니다.”

지난 7일 선거를 통해 증평군 증평새마을금고 제11대 이사장에 선출된 엄대섭 당선자(52·사진)가 소감을 이같이 피력했다.

그는 이날 증평읍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44회 정기총회에서 이재천(57·기호1)·김규환 후보(57·기호2)와 경합을 벌인 끝에 2차 결선 투표에서 회원들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이날 선거는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1위와 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2차 결선 투표를 했다.

2차 투표에서 엄대섭 당선자는 전체 유효 투표수 2777표(무효 9표)의 53.0%인 1472표를 얻어 1305표(47.0%)를 획득한 김규환 현 이사장을 따돌렸다.

증평새마을금고 부이사장과 증평군의회의원 등을 지낸 엄 당선자의 임기는 4년이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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