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탑이 건강 해쳤다”…옥천주민, 문제 해결 요구
“송전탑이 건강 해쳤다”…옥천주민, 문제 해결 요구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15.01.1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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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군서면 주민이 마을 인근의 논과 밭 등에 세워진 송전탑 때문에 건강과 재산권을 침해받는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

18일 이 지역 주민에 따르면 현재 군서면에는 한국전력공사 대전전력소와 전압용량 34만5000 볼트의 변전소 1곳, 150여 개의 송전탑 등이 들어서 있는 상태. 

주민들은 송전탑 주변 마을에 유독 암 환자 등 각종 질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 등은 송전탑에서 나오는 전자파 때문이라는 주장을 제기.

하지만 군과 한전측은 근거 없는 억지 주장이라며 현재까지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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