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대흥면 주민자치 전국서 벤치마킹
예산 대흥면 주민자치 전국서 벤치마킹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4.11.19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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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 면 방문 … 사업 추진 활성화 의견교환
주민자치 시범지역인 예산군 대흥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종열)가 추진하는 각종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18일 경기도 여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협의회장 박용주)가 대흥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여주시측에서 국내 모범 주민자치회 견학을 위해 대상지를 찾던 중 대흥면 주민자치회에 방문을 요청해 이뤄졌다.

대흥면주민자치회는 대흥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대흥면 소개 및 전국 읍면동 주민자치 시범지역으로서 그동안 실시해 온 각종 사업 및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상호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여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원들은 예산군 슬로시티 중심에 있는 방문자센터와 봉수산휴양림 등을 둘러본 후 수덕사를 관람했다.

정종열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국내 여러 주민자치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대흥면 주민자치 발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흥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상반기 주민자치 자매결연 지역인 인천시 연수구 청천1동 방문 및 농촌체험 행사를 통해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 대전시 갈마1동 주민자치센터등과 교류하는 등 대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예산 오세민기자

saein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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