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국악단, K-Music 음반 출시 기념 연주회
청주시립국악단, K-Music 음반 출시 기념 연주회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4.07.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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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청주예술의 전당서
청주시립국악단 K-Music 淸이 K-Music 음반 제작을 출시한 기념으로 연주회를 개최한다.

청주시립국악단(지휘자 한진)은 청주의 소리, 한국의 소리로 세계 시장을 공략할 국악 음반을 지난 15일 출시하고 청주시민들에게 26일 오후 5시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첫 연주회를 갖는다.

K-Music으로 발매를 시작할 음반은 2년여의 작업을 거쳐 총 14곡으로 수록했다. 국악과 클래식, 가요 국악 등을 선보일 이번 공연은 한국음악 열풍을 국악으로 승부하며 세계시장 진출을 꿈꾸고 있다.

연주회에서는 한진 예술감독의 지휘로 K-Music 음반 제작에 참여한 작곡가와 가수들이 출연한다. 드리밍더 퓨쳐(미래를 꿈꾸다)의 곡을 시작으로 ‘드림라이크와 A pale sky‘를 김민정(청주시립국악단 상임단원)의 해금연주로 ‘단 한번만, 이제는 보내요’를 황유정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으며, ‘내 사랑 금지옥엽’ O.S.T를 발매했던 가수 이길상의 ‘멀어져간다’를 들려준다.

또 제빵왕김탁구, 선덕여왕으로 잘 알려진 김의석 작곡가의 ’The Wind from-C‘피아노 협연과 ‘신세계아리랑’을 끝으로 화려한 영상과 뮤직비디오 등 총 12곡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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