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 인문교양강좌 20일 대전인재원서
아모레퍼시픽재단 인문교양강좌 20일 대전인재원서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4.06.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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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서 15일까지 접수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주최하는 ‘아모레퍼시픽재단 인문교양강좌 미(美)’ 여름강좌가 20일 대전 서구 둔산동 아모레퍼시픽 대전인재원에서 열린다.

여름강좌의 연사인 장률 영화감독은 북경·몽골·연변 등 아시아를 배경으로 한 영화 속 아름다움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강연 시작 전 대전 인재원에 전시될 장률 감독의 작품들을 관람하고, ‘망종’, ‘두만강’, ‘풍경’, 그리고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경주’ 등 영화 속 아시아의 아름다움에 대한 강좌에 이어 연사와의 대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bit.ly/OrJmb0)에서 신청 가능하며, 모집 마감일은 15일이다. 아모레퍼시픽재단 인문교양강좌 미(美)는 2012년 시작돼 올 해는 ‘현장에서 찾은 아시아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영화, 문학, 미술, 음악 등 각 분야에서 발견한 아시아의 美를 공유하고 소통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대중들과 아름다움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인문교양강좌 美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아시아의 아름다움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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