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 신사옥 남천동 신축 준공
제천농협(조합장 김학수)이 남천동 신사옥으로 이전됐다.제천농협은 지난달 28일 제천시 남천동 숭의로1길에서 본점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농협중앙회 박희철 본부장, 송광호 국회의원, 신진선 충북도 행정부지사, 시·도의원, 영농회장 및 대의원, 부녀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제천농협은 조합원과 고객의 접근성 강화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3년 본점 신축 이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월 공사를 완료해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된 제천농협은 1층 금융지원실 및 문서고(566㎡)와 2층 조합장실, 금융지원실(기업여신, 채권관리), 경영지원실, 교육지원실(510㎡)이 조성됐다. 또 3층 치과 및 소회의실(472㎡), 4,5층은 식당 및 대회의실, 6층은 하늘공원(101㎡) 등 연면적 2706㎡ 규모로 신축됐다.
김 조합장은 “농업인조합원과 제천시민들께 더 많은 편리성과 실익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천농협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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