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비상진료대책 추진
충북도는 설 연휴 4일 동안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응급·일반환자의 진료공백 방지와 주민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 등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연휴 동안 응급의료기관 18개소, 응급의료시설 3개소와 연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병·의원 354여개소, 약국 537여개소 및 보건기관 251여개소가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이 지정 운영된다.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은 도청(보건정책과 220-3131~5, 식품의약품안전과 220-3181~4)과 각 시·군 보건소에 설치한다. 도·시·군 홈페이지, 충청북도소방본부,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지정병원 및 약국명단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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