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중교통 증차
설 연휴 대중교통 증차
  • 엄경철 기자
  • 승인 2014.01.2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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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특별교통대책 추진
충북도는 ‘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 명절 기간에 대중교통 운행을 늘리기로 했다.

도는 설 연휴 하루 전인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 동안 시외·시내·고속버스 증편운행, 귀성길 도로안전대책 등을 포함한 특별교통대책을 준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북청주~서울(남부 터미널), 청주~서울(남부), 보은~서울(센트럴) 등 주요구간의 시외버스 1일 운행횟수를 현행 107회에서 185회로 78회 늘리기로 했다.

고속버스도 청주~서울 노선은 111회에서 141회로, 청주~부산 노선은 9회에서 14회로, 충주~서울 노선은 27회에서 47회로, 제천~서울 노선은 20회에서 27회로 늘리는 등 7개 노선의 운행횟수를 203회에서 277회로 74회 늘릴 예정이다.

12개 시·군 시내버스(농어촌버스)에 대해서는 성묘지 주변 노선을 늘리거나 심야 시간에 배차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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