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키고, 활성화 추진, 사업 참여를 위한 이날 행사는 3부로 나뉘어 진행 되었으며, 1·2부행사는 어울림마당, 3부행사는 자활일꾼뽐내기 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충북도내 12개 자활후견기관 종사자와 관계직원 1200여명이 참석해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후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한용택 옥천군수는 축사를 통해"소득이 적은 저소득층에게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은 국가의 몫이다"며 "자립의욕과 기술 향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움을 주는 분들이 자활후견기관으로 앞으로도 자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옥천 풍물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의뜸자활 일군상 시상과 결의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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