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엑스포' 좀더 편하게
금산엑스포' 좀더 편하게
  • 박승철 기자
  • 승인 2006.09.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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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금산 국도 17호선 신설구간 개통
대전시 동구 삼괴동과 충남 금산군 추부면 추정리를 잇는 국도 17호선 신설구간이 15일 오전 9시 개통된다.

그동안 상습 정체 구간이었건 이 도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 2000년 2월에 착공, 사업비 1395억원을 들여 5년 7개월만에 총 연장 8.74에 왕복 4차로로 확·포장됐다.

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대전~금산간 소요시간이 현재의 30분에서 10분대로 크게 단축돼 오는 22일부터 금산읍 일대에서 열리는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금산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금산읍 중도리~금산읍 신대리를 잇는 국도 37호선 신설구간(연장 1.42, 왕복 4차선)도 이날 개통된다.

이 구간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2006 금산 세계인삼엑스포 때 차량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개설한 도로로, 지난해 5월부터 130억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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