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청소? 알고보니 변태짓
귀청소? 알고보니 변태짓
  • 송근섭 기자
  • 승인 2013.09.24 2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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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유사성행위 업소 적발
교수·공무원 등 30명 참고인 조사

교수와 공무원 등 변종 유사성행위 업소를 찾았던 남성들이 무더기로 경찰 신세를 지게 됐다.

충북지방경찰청은 귀청소방, 키스방 등 변종 퇴폐업소를 운영하며 유사성매매 영업을 해 온 업주와 종업원, 성매수남 등 30여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청주의 유흥가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인근에 영업장을 차려 남성 손님들을 상대로 유사성매매를 벌여온 것으로 확인됐다.

성매수남 중에는 현직 교수, 공무원 등도 포함돼 최근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뒤 혐의가 확인되면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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