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홍보에 효자 노릇
농·특산물 홍보에 효자 노릇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6.09.06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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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농기센터 소수상담소, 목화 분재 제공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소수상담소(소장 음두영)가 관내 주민들의 고소득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심고 가꾼 목화 분재를 출향인사와 각종 축제에 기념품으로 제공해 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더구나 목화 분재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매출에 크게 도움을 주는 등 도시민들의 인기을 독차지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괴산 농기센터가 고추 분재로 큰 인기를 누리는 것과 함께 음두영 소장은 소수면 지역에서 잊혀져 가는 목화를 재배, 실험한 결과 큰 어려움 없이 재배에 성공했고, 지난 2002년부터 본격 재배에 들어갔다.

한편, 관내 고추작목반(반장 안순봉·60)과 협의를 거쳐 화분 200여개를 지원받아 첫해에 목화 분재를 만들어 괴산청결고추 구입자들에게 나눠 주는 등 소비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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