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문화원(원장 김대식)이 지난 2일 지역주민과 함께 관내의 '아름다운 괴산 자연문화 탐방'을 벌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4일 밝혔다.

문화원은 이날 남녀·노소 주민 80명과 함께 괴강 주변을 비롯한 관내 일원을 돌아보며 산자수명한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즐기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느끼게 했다.

이번 탑방은 다음달 중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괴산 자연을 담은 사진집 발간에 앞서 주민들이 자연문화 탐방에 참가해 자료를 모으고 이를 전국에 적극 홍보해 찾아오는 괴산 알리기에 활용할 방침이다.

김대식 문화원장은 "아름다운 우리 괴산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이를 발간해 지역홍보에도 앞장설 것"이라며 "자연문화 탐방을 통해 주민들의 정서함양에도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