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불정면(면장 추인혁)사무소에 근무하는 장은애 사회복지사(27·사진)가 지난달 18일 열린 '제9회 목도 백중놀이'에서 1등 경품으로 받은 컬러 TV (21인치 17만5000원 상당)를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장길자·50·불정면 목도리)에 전달해 고마움을 샀다.
복지업무를 추진하면서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온 것으로 알려진 그녀는 "마침 TV가 고장나 있던 윤씨에게 이를 전달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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