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보은군이 민선 5기 군정목표 달성에 앞장서고, 군민과 소통하는 원활한 군정이 운영되도록 군과 군민을 연결하는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신임 류일환 보은부군수(57·사진)는 “관광과 체육, 기업 유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과 경쟁력 있는 청정농업 육성, 재래시장 상권 살리기 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원 출신으로 1976년 공직에 입문해 2008년 서기관 승진 후 종사사업소장과 원예유통식품과장 등을 역임했다.

소탈한 성품에 일 처리가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가족으로 부인 박정숙씨(51)와 1남1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