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예술인대표자 대회' 열려
'충북예술인대표자 대회' 열려
  • 박승철 기자
  • 승인 2006.08.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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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예술발전 토론· 예술인 친목
충북예총회장 비롯 200여명 참석

충북예총이 주최하는 제19회 충북예술인대표자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옥천 명가호텔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술인대표자대회는 장남수 충북예총회장 이석표 문화관광국장 박대현 옥천부군수를 비롯해 역대 예총회장, 충북예술단체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예술발전을 위한 워크숍이 전개됐다.

이번 행사는 25일 개회식에 이어 주제발표,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 됐으며, 박상언씨(아르코문화예술연수원장)가 '지역문화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김영래씨(옥천예총회장)가 '옥천예술제 창립에 대한 제안' 이종달씨(충북국악협회장)가 '전통음악의 사회교육과 충북국악의 발전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박용환씨(전 충북국악협회장), 김영환씨(전 충북음악협회장), 안후영씨(전 옥천예총회장), 김영래씨(옥천예총회장) 등 4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한편, 박대현 옥천부군수는 '힘찬 도약! 밝은 미래! 살기좋은 your 옥천!'을 군정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다섯 가지 군정 방침중 하나를 고품격 지역문화 창달로 정해 예향의 우리 옥천군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700여 공무원과 더불어 노력하고 있다"며 "충북의 예술인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충북의 예술발전을 위해 토론하고 예술인들의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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