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람 그리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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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3.06.18 1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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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국제도서전
오늘부터 23일까지 개최

25개국 출판사 등 참여

2013년 서울국제도서전이 인도를 주빈국으로 하여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9회째 맞이하는 서울국제도서전은 ‘책, 사람 그리고 미래’를 표어로 치러진다. 세계 25개국의 563개 출판사와 610개사의 출판 단체가 참여해 835개 부스에서 책 축제를 펼친다.

올해 주빈국 인도로 선정돼 인도의 도서문화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국과 인도 수교 40주년을 맞아 양국의 문화교류를 강화한다. 6만개 출판사를 통해 매년 10만종을 발행하는 인도는 이번 도서전에 비나 아이시 인적자원개발부 국장과 23개 출판사, 인도 문학의 개발을 목표로 한 단체 사히트야 아카데미 소속 작가들이 참가해 인도 도서문화를 소개한다.

인도관에는 총 1000㎡ 면적에 111개 부스가 세워진다. 23개 출판사들의 2500종, ‘마하트마 간디 관련 도서’ ‘인도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들’, ‘인도영화 100년사’, ‘인도 어린이 문학’ ‘영번역된 인도 문학’ ‘인도 일반상식’ 등의 전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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