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 적십자 봉사원 가족이 한데 모여 화합 한마당을 펼치는 이날 행사에는 김교숙 대한적십자사 부총재와 충북 적십자 봉사원 2000여명이 참석한다.
개회식에서는 봉사활동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를 실천해온 단양지구협의회 단성봉사회 이재규(53) 봉사원이 총재 표창을 수상하는 등 110명의 봉사원이 각종 표창장을 받는다.
개회식에 이어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도내 각 지구 협의회 봉사원 장기자랑 대회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충북 협의회는 도내 적십자 봉사원 유대 강화와 봉사회 조직 활성화를 위해 12개 시군을 돌며 매년 적십자 봉사원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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