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석 대한미용사회 충주지부장
대한미용사회 충주지부 제10대 지부장으로 선출된 한중석 지부장(57ㆍ사진)이 23일 취임식을 갖고 미용봉사 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취임한 한 지부장은 지난달 열린 제30회 정기총회에서 지부장 후보로 단독 출마해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한 지부장은 앞으로 3년간 4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충주시미용지부를 이끌게 됐다.
신임 한 지부장은 지난 1977년 수안보에서 한미용실로 시작해 현재 칠금동에서 한정민 헤어라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중원군지부장(1988~1994), 충청북도지회 감사, 충청북도지사배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며 협회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그는 숭덕재활원, 충주구치소, 충주노인병원 등에서 지속적인 미용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이날 한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화합과 단결로 미용수준을 향상시키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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