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식사랑 농사랑 운동 본격화
충북농협, 식사랑 농사랑 운동 본격화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3.05.0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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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청원연꽃마을 등 방문
충북농협(본부장 박희철)은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이기용), 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국장 신인식)와 함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식(食)을 통한 농(農)의 가치 재발견으로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도농교류 활성화 추진을 위해 1교1촌 농촌체험학습을 도내 초등학교 2000여명을 대상으로 ‘食사랑農사랑 운동’을 전개한다.

첫 번째 행사로 3일 청원연꽃마을(팜스테이 대표 이상선), 진천명심체험마을(대표 이풍환)에서 가경초등학교 81명, 용담초등학교 48명이 학교교과 과정과 연계해 食체험 및 2013오송화장품 뷰티세계박람회를 견학한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농촌체험이 아닌 학생들의 체계적인 체험학습이 되도록 하였으며, 같은 날 개막하는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장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달부터 도내 11개 시군에서 소비자를 그룹화해 산지농가를 방문하고 농산물 수확 체험하는 구매하는 주부농산물 직거래 구매단 1,000여명을 운영할 계획으로 소비자들은 자율적으로 산지농가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통한 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농가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다.

박희철 충북농협 본부장은“食사랑農사랑운동 확산을 위해 1교1촌 농촌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할 계획”이라며“자라나는 아이들이 우리의 먹거리가 땀과 노력의 결실로 食이 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 함으로써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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